독산동 우시장을 찾아서..

등록 2012.01.20.

한우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설 대목을 맞은 독산동
우시장을 찾아보았다. 올 설에는 싼값에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찾은 독산동 우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장사가 냉랭하기 그지 없다.일부는 축산 농가의 폭락으로 중간 도매상이 폭리를 취한다는 시선때문인지
취재를 위한 촬영에는 무조건 거부하는 상인들이 많았으며, 그나마 취재에 응한
상인들은 손님이 없어서 죽겠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만 있었다.특이한 사항은 지역탓인지,
내국인은 별로 없고 대부분 중국교포들이 많이 와서 아주 조금씩 구매해 간다고 한다.
국내산 한우 값은 물론, 돼지고기도
여전히 비싸 고물가에 시달리는 서민들이 접하기엔 먼 것 같았다.하성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22@donga.com


한우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설 대목을 맞은 독산동
우시장을 찾아보았다. 올 설에는 싼값에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찾은 독산동 우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장사가 냉랭하기 그지 없다.일부는 축산 농가의 폭락으로 중간 도매상이 폭리를 취한다는 시선때문인지
취재를 위한 촬영에는 무조건 거부하는 상인들이 많았으며, 그나마 취재에 응한
상인들은 손님이 없어서 죽겠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만 있었다.특이한 사항은 지역탓인지,
내국인은 별로 없고 대부분 중국교포들이 많이 와서 아주 조금씩 구매해 간다고 한다.
국내산 한우 값은 물론, 돼지고기도
여전히 비싸 고물가에 시달리는 서민들이 접하기엔 먼 것 같았다.하성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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