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장에 ‘피겨스타’ 깜짝 등장, 놀던 아이들 화들짝

등록 2012.01.27.

피겨스타 곽민정을 비롯한 동계올림픽 영웅들이 시민들이 즐기는 공원 스케이트장에 나타나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7일 올림픽공원 아이스링크에서 한국 쇼트트랙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시백, 변천사 선수와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곽민정, 김민석 선수를 초대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빙상체험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또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500여명을 초대해 스타와 함께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게 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이어진 이 행사에서 아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곽민정 선수는 “스케이트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니까 나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것 같다”며 “피겨스케이트를 즐거운 스포츠로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택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뉴스팀 ㅣ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피겨스타 곽민정을 비롯한 동계올림픽 영웅들이 시민들이 즐기는 공원 스케이트장에 나타나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7일 올림픽공원 아이스링크에서 한국 쇼트트랙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시백, 변천사 선수와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곽민정, 김민석 선수를 초대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빙상체험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또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500여명을 초대해 스타와 함께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게 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이어진 이 행사에서 아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곽민정 선수는 “스케이트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니까 나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것 같다”며 “피겨스케이트를 즐거운 스포츠로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택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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