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최다 연승 기록 깨고 싶다”

등록 2012.02.06.

대한항공이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선두 삼성화재를 3-0(25-22, 25-17, 25-19)으로 꺾고 역대 팀 최다인 13연승을 기록했다. 3, 4라운드 전승에 이어 이날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이 2005~2006시즌에 세운 리그 최다 15연승 기록에 2승만을 남겼다. 한때 삼성화재에 11연패를 당하기도 했던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단일 시즌 3연승을 거둔 것은 처음이다.
두 팀은 4라운드까지 매번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이날은 대한항공의 완승이었다. 앞선 대결에서처럼 이번에도 첫 세트를 딴 팀이 이겼다. 대한항공 신영철 감독은 "이왕이면 역대 최다인 15연승 기록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대한항공이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선두 삼성화재를 3-0(25-22, 25-17, 25-19)으로 꺾고 역대 팀 최다인 13연승을 기록했다. 3, 4라운드 전승에 이어 이날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이 2005~2006시즌에 세운 리그 최다 15연승 기록에 2승만을 남겼다. 한때 삼성화재에 11연패를 당하기도 했던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단일 시즌 3연승을 거둔 것은 처음이다.
두 팀은 4라운드까지 매번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이날은 대한항공의 완승이었다. 앞선 대결에서처럼 이번에도 첫 세트를 딴 팀이 이겼다. 대한항공 신영철 감독은 "이왕이면 역대 최다인 15연승 기록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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