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의 쓴소리-유통재벌의 소상공인,중간도매상 파괴 안된다

등록 2012.02.09.
김종인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대위 정책쇄신분과회의에서 자신이 주도해온 재벌개혁 논의에 대해서 "우리 당의 속성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만 기업에 제재가 갈 것 같으면 금방 경제가 무너질 것처

럼…이래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특히 `유통재벌`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 대해 "지난번 여기에서 논의해서 보고하기로 했다가 어떻게 된 것인지 지금 보고도 못하고 있다"며 "밤낮없이 일자리 창출을 말하지만 실제로 (유통재벌 때문에) 소상공인과 중간도매상이 파괴되면 없어지는 일자리가 엄청나게 많다"고 지적했다.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동주기자.zoo@donga.com

김종인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대위 정책쇄신분과회의에서 자신이 주도해온 재벌개혁 논의에 대해서 "우리 당의 속성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만 기업에 제재가 갈 것 같으면 금방 경제가 무너질 것처

럼…이래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특히 `유통재벌`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 대해 "지난번 여기에서 논의해서 보고하기로 했다가 어떻게 된 것인지 지금 보고도 못하고 있다"며 "밤낮없이 일자리 창출을 말하지만 실제로 (유통재벌 때문에) 소상공인과 중간도매상이 파괴되면 없어지는 일자리가 엄청나게 많다"고 지적했다.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동주기자.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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