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식탐 캐릭터 때문에 소화제 먹어요”

등록 2012.02.16.

배우 김소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 주진모와 박희순, 유선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가비’ 제작보고회에는 장윤현 감독,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주진모와 박희순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김소연은 “두 분 모두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진모는 그냥 봐도 ‘연예인이다’싶다. 굉장히 멋있다”고 말한 후 황급히 박희순 쪽을 바라보며 “박희순도 마찬가지다. 근사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셨다”며 엄지 손가락을 올렸다.

이어 김소연은 “촬영장에서 유선을 항상 따라다녔다. (유선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예전에도 김소연과 함께 드라마를 했는데, 그때도 김소연을 괴롭히는 역이었다. 김소연은 예나지금이나 해맑고 순수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로 분한 김소연은 이날 직접 커피 내리는 실력을 시연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캐스팅 된 후 커피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볼까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찾아보니까 이론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해서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영상=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배우 김소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 주진모와 박희순, 유선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가비’ 제작보고회에는 장윤현 감독,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주진모와 박희순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김소연은 “두 분 모두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진모는 그냥 봐도 ‘연예인이다’싶다. 굉장히 멋있다”고 말한 후 황급히 박희순 쪽을 바라보며 “박희순도 마찬가지다. 근사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셨다”며 엄지 손가락을 올렸다.

이어 김소연은 “촬영장에서 유선을 항상 따라다녔다. (유선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예전에도 김소연과 함께 드라마를 했는데, 그때도 김소연을 괴롭히는 역이었다. 김소연은 예나지금이나 해맑고 순수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로 분한 김소연은 이날 직접 커피 내리는 실력을 시연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캐스팅 된 후 커피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볼까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찾아보니까 이론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해서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영상=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