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총선 불출마?

등록 2012.02.20.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한마디로 지난 4년을 요약하면 서민은 절망과 한탄에 빠졌서 서민의 원한이 하늘을 찌르고 있고,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격은 천길 수렁에 빠져 버린 암흑의 4년간이었다. 서민경제 완전히 파탄 났다. 우리 국민이 피로 일군 민주주의와 인권은 30년 전으로 후퇴했다. 남북관계는 사상 최악의 적대적 관계로 치달았고, 국가기강은 파렴치한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완전히 붕괴하고 말았다. 경제대통령을 기대했었는데 747 공약은 빌공자 공약으로 전락해버려서, 엠비정부 4년동안 성장률은 연평균 3.1%,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경제규모는 세계 15위로 오히려 후퇴했다.특히 1% 부자들만을 위한 경제 운영으로 99% 중산층 서민들의 삶이 더욱 추락한 계층간 지역간 산업간 양극화가 최악의 상태로 심화되고 있다. 또 집권 초부터 참여정부 인사는 물론이고 정권에 비판적인 인사와 인터넷 여론을 줄기차게 탄압하고, 언론을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켰다. 2008년 촛불집회를 폭력으로 진압한 사태, 2009년 용산참사와 쌍용차 사태, 언론장악과 종편탄생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짓밟힌 최악의 공안통치 사례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한마디로 지난 4년을 요약하면 서민은 절망과 한탄에 빠졌서 서민의 원한이 하늘을 찌르고 있고,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격은 천길 수렁에 빠져 버린 암흑의 4년간이었다. 서민경제 완전히 파탄 났다. 우리 국민이 피로 일군 민주주의와 인권은 30년 전으로 후퇴했다. 남북관계는 사상 최악의 적대적 관계로 치달았고, 국가기강은 파렴치한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완전히 붕괴하고 말았다. 경제대통령을 기대했었는데 747 공약은 빌공자 공약으로 전락해버려서, 엠비정부 4년동안 성장률은 연평균 3.1%,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경제규모는 세계 15위로 오히려 후퇴했다.특히 1% 부자들만을 위한 경제 운영으로 99% 중산층 서민들의 삶이 더욱 추락한 계층간 지역간 산업간 양극화가 최악의 상태로 심화되고 있다. 또 집권 초부터 참여정부 인사는 물론이고 정권에 비판적인 인사와 인터넷 여론을 줄기차게 탄압하고, 언론을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켰다. 2008년 촛불집회를 폭력으로 진압한 사태, 2009년 용산참사와 쌍용차 사태, 언론장악과 종편탄생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짓밟힌 최악의 공안통치 사례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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