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2 제네바 모터쇼’ 참가

등록 2012.03.08.
기아차, ‘2012 제네바 모터쇼’ 참가

신형 씨드(cee’d) 전세계 최초 공개

-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동력 성능과 실용성 갖춘 5도어 해치백

- 플렉스 스티어링 시스템 적용으로 주행 성능 향상 … 1.6 GDI 모델은 DCT 적용

- 기아차, 제네바 모터쇼서 양산차 총 14대 전시 … 우수한 기술력 선보여

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유럽 전략 차종 ‘씨드(cee’d)’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모터쇼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이고 높이는 낮췄으며, 가파르게 경사진 A필라를 채택하고 측면에 역동적인 라인을 적용하는 등 세련된 쿠페 같은 날렵한 느낌을 강조했다.

신형 씨드는 1.4와 1.6 리터 엔진 등 두 개의 디젤 엔진과 1.4 MPI 및 1.6 MPI 엔진, 1.6 GDI 엔진 등 세 개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우수한 디자인에 못지 않은 강력한 동력성능도 갖췄다.

특히 1.6리터 GDI 모델에는 홀수 단과 짝수 단을 각각 제어하는 2개의 클러치를 적용, 변속 효율을 높이고 변속 소음을 줄인 신개념 변속기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함께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씨드’는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노멀(Normal), 컴포트(Comfort), 스포트(Sport) 등 3가지 운전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유럽 전략 차종 ‘씨드(cee’d)’는 지난해까지 총 61만여 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유럽 판매를 이끈 모델이다.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신형 씨드’는 올해 상반기 중 유럽 시장에 본격 판매될 예정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신형 ‘씨드’와 함께 공간 활용성이 강조된 왜건형 스타일의 ‘씨드’ 왜건형 모델도 전시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레이(Ray) 전기차’ 및 ‘트랙스터(Track’ster)’ 콘셉트카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레이 전기차’는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완벽한 친환경 차량이다.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트랙스터’는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된 3도어 CUV로, 1.6 리터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플렉스 스티어링 시스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18일까지 진행되는 ‘2012 제네바 모터쇼’ 기간 중 약 1,054m2(약 31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씨드를 비롯, 트랙스터 콘셉트카, 레이 전기차, K5 하이브리드, 모닝, 프라이드, 쏘울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영상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 ‘2012 제네바 모터쇼’ 참가

신형 씨드(cee’d) 전세계 최초 공개

-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동력 성능과 실용성 갖춘 5도어 해치백

- 플렉스 스티어링 시스템 적용으로 주행 성능 향상 … 1.6 GDI 모델은 DCT 적용

- 기아차, 제네바 모터쇼서 양산차 총 14대 전시 … 우수한 기술력 선보여

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유럽 전략 차종 ‘씨드(cee’d)’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모터쇼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이고 높이는 낮췄으며, 가파르게 경사진 A필라를 채택하고 측면에 역동적인 라인을 적용하는 등 세련된 쿠페 같은 날렵한 느낌을 강조했다.

신형 씨드는 1.4와 1.6 리터 엔진 등 두 개의 디젤 엔진과 1.4 MPI 및 1.6 MPI 엔진, 1.6 GDI 엔진 등 세 개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우수한 디자인에 못지 않은 강력한 동력성능도 갖췄다.

특히 1.6리터 GDI 모델에는 홀수 단과 짝수 단을 각각 제어하는 2개의 클러치를 적용, 변속 효율을 높이고 변속 소음을 줄인 신개념 변속기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함께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씨드’는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노멀(Normal), 컴포트(Comfort), 스포트(Sport) 등 3가지 운전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유럽 전략 차종 ‘씨드(cee’d)’는 지난해까지 총 61만여 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유럽 판매를 이끈 모델이다.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신형 씨드’는 올해 상반기 중 유럽 시장에 본격 판매될 예정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신형 ‘씨드’와 함께 공간 활용성이 강조된 왜건형 스타일의 ‘씨드’ 왜건형 모델도 전시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레이(Ray) 전기차’ 및 ‘트랙스터(Track’ster)’ 콘셉트카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레이 전기차’는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완벽한 친환경 차량이다.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트랙스터’는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된 3도어 CUV로, 1.6 리터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플렉스 스티어링 시스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18일까지 진행되는 ‘2012 제네바 모터쇼’ 기간 중 약 1,054m2(약 31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씨드를 비롯, 트랙스터 콘셉트카, 레이 전기차, K5 하이브리드, 모닝, 프라이드, 쏘울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영상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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