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민주당 처지 안타깝다”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과 후보단일화 정책연대 하면서 한미 FTA 재협상 주장에서 전면 반대로 입장을 전환했다.제주 기지건설 중단 주장하고 있다 .당의 정체성과 국민과의 정책적인 약속 아랑곳 않고 국민 지지율 몇 % 불과 수당과 단일화로 몇 % 지지율 올려서 어찌해서라도 국회 다수당, 나아가 재집권 꽤하겠다는 민주통합당 처지 안타깝다. 제주기지 건설은 오래된 국책사업. 대다수 국민 지지하는 조속히 수행해야 할 사업. 연 50만대 선박 통행. 교역량 99.8% 확보하고 있는 제주 해군 기지는 남방항로 보호 위해서도 중요 필수. 국방 외교 문제는 여야가 한 목소리 내고 모든 정치세력이 지속적인 단결 보일때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통합 진보당과 정책연대 하는 민주통합당은 이 부분 분명한 당 입장 정해야 한다. 이어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제주해양기지 조속히 건설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동주기자.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