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에는 쇠무릎 뿌리(우슬)가 좋다?

등록 2012.04.20.

우슬은 쇠무릎의 뿌리이다. 맛은 쓰고 시고 간과 신장에 작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무릎이 아퍼서 굽혔다 폈다를 하지 못하는 것과 노인이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 등을 치료하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슬은 간과 신장을 작용하기 때문에 뼈와 근육에 작용한다. 특히 무릎에 치료할 때 좋다. 무릎과 다리에 통증이 있을 때 복용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관절이 붓는 관절염에 좋다.

우슬은 어혈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쓴 맛은 체내에서 아래로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리통이나 월경불순 또는 타박상이 있을 때 응용된다.

한의학적으로 상부에 화(火)가 있으면 코피나 잇몸이 붓거나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그 화를 끌어내려 치료하기도 한다.

다만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가급적 임산부는 낙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종우 부천소생한의원장


우슬은 쇠무릎의 뿌리이다. 맛은 쓰고 시고 간과 신장에 작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무릎이 아퍼서 굽혔다 폈다를 하지 못하는 것과 노인이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 등을 치료하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슬은 간과 신장을 작용하기 때문에 뼈와 근육에 작용한다. 특히 무릎에 치료할 때 좋다. 무릎과 다리에 통증이 있을 때 복용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관절이 붓는 관절염에 좋다.

우슬은 어혈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쓴 맛은 체내에서 아래로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리통이나 월경불순 또는 타박상이 있을 때 응용된다.

한의학적으로 상부에 화(火)가 있으면 코피나 잇몸이 붓거나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그 화를 끌어내려 치료하기도 한다.

다만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가급적 임산부는 낙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종우 부천소생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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