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의 행복 안산 하모니콜센터

안산시는 2011년 안산시 도시공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 올림픽기념관에 콜센터와

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휠체어 탑승장치와 카드결제기, GPS 등을 장착한 콜밴

차량 8대를 구입, 장애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특별한

경우 심야에도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 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 어른, 6세 미만 어린이, 임산부등 교통노약자로서

버스 지하철 등의 이용이 어렵다는 의료기관 진단서를 제출한 대상자와 1∼2급 장애인,

혼자 외출 및 이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000원(10Km까지)에 추가 요금 200원(추가 5Km당)으로 안산시내

어느 곳에서도 기본요금인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행지역은 안산시내 및 인접 시·군과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평택항, 광명역

등 주요 광역교통 환승 지점이며 재활 또는 진료 등을 목적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수도권

지역(도서지역은 제외) 시설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고 진료시간(2시간 이내) 동안 대기 후

자택까지 되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예약 문의 : 하모니콜센터(031-481-4800) 연중무휴

이관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