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산 항일암

등록 2012.05.28.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번지에 위치.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죽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난 7번 군도를 따라가면 임포항에 다다른다.

그 임포항의 금오산에 향일함이 자리하고 있다,향일암은 구례 화엄사의 말사로

1984년 2월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다.

이 절은 원효대사가 659년에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했으며,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 보조국사가 주석했고, 조선시대에는

인묵대사가 수도했다고 한다.사찰의 이름은 그후 금오암, 책육암, 영구암,

향일암 등으로 바뀌었고, 현재 대웅전, 관음전, 용궁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의 전각이 세워져 있다.특히 대웅전 뒤 관음전은

원효대사가 수도하던 곳이라 전한다.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산의 형상이 금거북이가 부처님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는 데서 유래한다.

강낙구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05@donga.com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번지에 위치.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죽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난 7번 군도를 따라가면 임포항에 다다른다.

그 임포항의 금오산에 향일함이 자리하고 있다,향일암은 구례 화엄사의 말사로

1984년 2월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다.

이 절은 원효대사가 659년에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했으며,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 보조국사가 주석했고, 조선시대에는

인묵대사가 수도했다고 한다.사찰의 이름은 그후 금오암, 책육암, 영구암,

향일암 등으로 바뀌었고, 현재 대웅전, 관음전, 용궁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의 전각이 세워져 있다.특히 대웅전 뒤 관음전은

원효대사가 수도하던 곳이라 전한다.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산의 형상이 금거북이가 부처님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는 데서 유래한다.

강낙구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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