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내 사랑 연평도’ 평화의 발차기 작렬!

등록 2012.06.06.
가수 김장훈이 연평도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5일 저녁 인천 옹진군 연평도 종합운동장에서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함께 두 번째 연평도 평화지역 프로젝트 ‘연평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도 주민 5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해 노래자랑과 공연을 즐겼다.

특히 김장훈은 이번 공연에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다함께 차차차’등을 구성지게 불렀다.

이어 그는 자신의 히트곡 ‘난 남자다’를 비롯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열창하며 연평도 주민과 함께 하나가 됐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해서 세금납부를 연기했다고 밝힌 김장훈은 사비를 털어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함께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북한군의 포격으로 실의에 빠진 연평도 주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평아리랑’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인천(연평도)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가수 김장훈이 연평도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5일 저녁 인천 옹진군 연평도 종합운동장에서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함께 두 번째 연평도 평화지역 프로젝트 ‘연평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도 주민 5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해 노래자랑과 공연을 즐겼다.

특히 김장훈은 이번 공연에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다함께 차차차’등을 구성지게 불렀다.

이어 그는 자신의 히트곡 ‘난 남자다’를 비롯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열창하며 연평도 주민과 함께 하나가 됐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해서 세금납부를 연기했다고 밝힌 김장훈은 사비를 털어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함께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북한군의 포격으로 실의에 빠진 연평도 주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평아리랑’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인천(연평도)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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