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우유없이 하루를 시작해 본적 없다”

등록 2012.06.07.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가 ‘우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올해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방영될 2012년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광고에는 ‘우유빛깔 코리아’라는 메시지로 박지성 선수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지성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지성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어릴 때 하루도 우유를 거른 날이 없고 지금도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며 “제가 운동장에서 열심히 경기를 하는 것이 그만큼 홍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인터넷에서 김연아 선수 등, 스포츠 스타 주류광고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터라 박지성 선수의 이번 우유 홍보대사 선정은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정체된 우유소비를 촉진하고, 우리나라 낙농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팀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가 ‘우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올해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방영될 2012년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광고에는 ‘우유빛깔 코리아’라는 메시지로 박지성 선수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지성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지성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어릴 때 하루도 우유를 거른 날이 없고 지금도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며 “제가 운동장에서 열심히 경기를 하는 것이 그만큼 홍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인터넷에서 김연아 선수 등, 스포츠 스타 주류광고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터라 박지성 선수의 이번 우유 홍보대사 선정은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정체된 우유소비를 촉진하고, 우리나라 낙농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팀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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