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효리 팬사인회 “새로운 팬들이 생겼다”

등록 2012.06.21.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에세이 ‘가까이’ 출판을 기념해 지난 16일 독자들과 만나는 팬사인회를 가졌다. 선착순 100명만이 참석할 수 있었던 이날 사인회는 사인을 받으려는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저자로서 팬들과 만난 이효리는 “저자 사인회에 참석하니 좀 색다른 기분”이라며 “새로운 팬들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까이』는 이효리가 입양견 순심이와 지내며 일어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이효리는 안성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순심이를 데려와 가족이 된 이후로 동물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채식을 하는 등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전한다. 그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이효리의 어린 시절과 카메라 뒤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가까이’는 발간 5일 만에 3쇄에 돌입해 출판업계를 놀라게 했다. 현재 교보문고 종합판매 순위 18위, 에세이 순위 6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책의 인세 전액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될 예정이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에세이 ‘가까이’ 출판을 기념해 지난 16일 독자들과 만나는 팬사인회를 가졌다. 선착순 100명만이 참석할 수 있었던 이날 사인회는 사인을 받으려는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저자로서 팬들과 만난 이효리는 “저자 사인회에 참석하니 좀 색다른 기분”이라며 “새로운 팬들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까이』는 이효리가 입양견 순심이와 지내며 일어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이효리는 안성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순심이를 데려와 가족이 된 이후로 동물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채식을 하는 등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전한다. 그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이효리의 어린 시절과 카메라 뒤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가까이’는 발간 5일 만에 3쇄에 돌입해 출판업계를 놀라게 했다. 현재 교보문고 종합판매 순위 18위, 에세이 순위 6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책의 인세 전액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될 예정이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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