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남성 의원 성추행시 가위로...” 박근혜 성대모사

등록 2012.07.13.

지난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후 과거에 했던 저질 발언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의 또 다른 정치 풍자 발언이 화제다.

영상은 2007년 6월 8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안티 페스티벌’이라는 행사에서 촬영된 것이다.

당시 사단법인 ‘문화미래 이프’에서 기획한 이행사에는 13개 팀이 참여해 17대 대선과 관련한 다양한 선거 공연을 선보였다. 그중 김용민씨는 당시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 성대모사를 했다.

먼저, 누더기 옷을 걸친 박근혜 후보가 나와 “우리 한나라당, 앞으로 남성국회의원들이 성추행하면 바로 가위를 들겠습니다... 저 박근혜가 반드시 보내버리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벨리댄스 의상을 입은 이명박 후보가 나와 “오늘 제가 여성 공약을 발표하고자 합니다...이한마디면 됩니다. 여성 여러분 여러분께 대한민국을 봉헌 하겠습니다” 라고 받아치는 설정이다.

〈동영상뉴스팀〉


지난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후 과거에 했던 저질 발언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의 또 다른 정치 풍자 발언이 화제다.

영상은 2007년 6월 8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안티 페스티벌’이라는 행사에서 촬영된 것이다.

당시 사단법인 ‘문화미래 이프’에서 기획한 이행사에는 13개 팀이 참여해 17대 대선과 관련한 다양한 선거 공연을 선보였다. 그중 김용민씨는 당시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 성대모사를 했다.

먼저, 누더기 옷을 걸친 박근혜 후보가 나와 “우리 한나라당, 앞으로 남성국회의원들이 성추행하면 바로 가위를 들겠습니다... 저 박근혜가 반드시 보내버리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벨리댄스 의상을 입은 이명박 후보가 나와 “오늘 제가 여성 공약을 발표하고자 합니다...이한마디면 됩니다. 여성 여러분 여러분께 대한민국을 봉헌 하겠습니다” 라고 받아치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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