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판매 중인 에너지음료

등록 2012.07.24.

부동산이나 주식이 아닌 나무를 키워 부자가 됐다? 최근 나무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나무를 키워 부자가 된 사연을 소개하는 책도 나왔다.

이제 돈이 제법 모였을 삼,사십대. 차곡차곡 모은 주머니 쌈짓돈을 굴려 목돈을 만지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재테크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누군가는 이득을 얻고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재산을 잃어야 하는 제로섬 게임이니 결코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한발 물러나 색다른 재테크 방법에 도전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처음에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나무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확실히 돌아오는 재테크라는 것이다. 나무가 자라는 만큼 돈이 불어나는 수익구조다.

나무 재테크의 가장큰 장점을 꼽자면 상승세는 완만하지만 급격한 하락세는 없다는 것이다. 또 주식이나 채권 투자처럼 결코 깡통계좌가 되지 않는다는 것. 불안한 금융장세에서는 눈에 보이는 실물 경제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중 유망한 것이 나무투자 라는 것. 조금씩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투자하여 3년 이상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정성을 들이면 성과가 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투잡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30대 직장인에서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40, 50대 까지, 인생의 2막을 나무와 함께 시작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여 기록했다. 그리고 2부 ‘나무부자가 되기 위한 솔루션 A에서 Z까지’에서는 나무부자가 되기 위하여 나무를 심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어떻게 구입하고, 심고, 가꾸고,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담고 있다

주식 투자처럼 마음 졸일 필요 없고 또 자연과 벗 삼아 재테크를 하다 보면 건강도 챙길 수 있다하니 한번쯤 눈여겨 볼만 하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김수진 (교보문고 북뉴스) sujin2017@kyobobook.co.kr


부동산이나 주식이 아닌 나무를 키워 부자가 됐다? 최근 나무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나무를 키워 부자가 된 사연을 소개하는 책도 나왔다.

이제 돈이 제법 모였을 삼,사십대. 차곡차곡 모은 주머니 쌈짓돈을 굴려 목돈을 만지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재테크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누군가는 이득을 얻고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재산을 잃어야 하는 제로섬 게임이니 결코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한발 물러나 색다른 재테크 방법에 도전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처음에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나무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확실히 돌아오는 재테크라는 것이다. 나무가 자라는 만큼 돈이 불어나는 수익구조다.

나무 재테크의 가장큰 장점을 꼽자면 상승세는 완만하지만 급격한 하락세는 없다는 것이다. 또 주식이나 채권 투자처럼 결코 깡통계좌가 되지 않는다는 것. 불안한 금융장세에서는 눈에 보이는 실물 경제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중 유망한 것이 나무투자 라는 것. 조금씩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투자하여 3년 이상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정성을 들이면 성과가 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투잡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30대 직장인에서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40, 50대 까지, 인생의 2막을 나무와 함께 시작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여 기록했다. 그리고 2부 ‘나무부자가 되기 위한 솔루션 A에서 Z까지’에서는 나무부자가 되기 위하여 나무를 심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어떻게 구입하고, 심고, 가꾸고,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담고 있다

주식 투자처럼 마음 졸일 필요 없고 또 자연과 벗 삼아 재테크를 하다 보면 건강도 챙길 수 있다하니 한번쯤 눈여겨 볼만 하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김수진 (교보문고 북뉴스) sujin2017@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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