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부위만 가리고 ‘누드 경례’, 전세계서 열풍

등록 2012.08.29.
영국의 해리 왕손의 누드파티 파문 이후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누드사진을 올리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어 화제다.

최근 페이스북에 생성된 해리 왕손 지지 커뮤니티 ‘누드 경례로 해리 왕자를 지지하는 모임(Support Prince Harry with a naked salut)에는 벌써 수만 명이 가입해 자신들의 누드 사진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젊은 여성부터 나이가 지긋한 퇴역 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 커뮤니티에 반 나체의 상태로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아이들과 동물들의 사진도 포함돼 있다.

회원들이 자신들의 사진 아래 붙이는 설명을 보면 이들은 영국뿐 아니라 브라질, 이스라엘, 이탈리아 그리고 네덜란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커뮤니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금발의 여성과 나체의 상태로 찍은 해리 왕자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지 하루만인 24일(현지 시간) 영국 출신의 퇴역군인 조던 와일리(Jordan Wylie) 씨가 개설했다.

와일리 씨는 이후 이 커뮤니티에 영국 국기로 중요 부위만을 가린 채 경례를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아래에는 “해리 당신께 경례합니다(I salute you Harry!)”라는 문구도 넣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해리를 위하여 경례(Salute4Harry)’라는 이름의 웹사이트도 만들어 해리 왕손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규합하고 있다.

28일 밤(현지시간) 현재 이 사이트에는 벌써 1만 6000명 이상이 가입한 상태이며 지금도 급격히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영국의 해리 왕손의 누드파티 파문 이후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누드사진을 올리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어 화제다.

최근 페이스북에 생성된 해리 왕손 지지 커뮤니티 ‘누드 경례로 해리 왕자를 지지하는 모임(Support Prince Harry with a naked salut)에는 벌써 수만 명이 가입해 자신들의 누드 사진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젊은 여성부터 나이가 지긋한 퇴역 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 커뮤니티에 반 나체의 상태로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아이들과 동물들의 사진도 포함돼 있다.

회원들이 자신들의 사진 아래 붙이는 설명을 보면 이들은 영국뿐 아니라 브라질, 이스라엘, 이탈리아 그리고 네덜란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커뮤니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금발의 여성과 나체의 상태로 찍은 해리 왕자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지 하루만인 24일(현지 시간) 영국 출신의 퇴역군인 조던 와일리(Jordan Wylie) 씨가 개설했다.

와일리 씨는 이후 이 커뮤니티에 영국 국기로 중요 부위만을 가린 채 경례를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아래에는 “해리 당신께 경례합니다(I salute you Harry!)”라는 문구도 넣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해리를 위하여 경례(Salute4Harry)’라는 이름의 웹사이트도 만들어 해리 왕손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규합하고 있다.

28일 밤(현지시간) 현재 이 사이트에는 벌써 1만 6000명 이상이 가입한 상태이며 지금도 급격히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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