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버스 등장… 250명 탑승 가능 “기차아냐?”

등록 2012.09.03.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27일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드레스덴 시에서 길이 30m로 승객 256명의 탑승이 가능한 ‘오토트램 엑스트라 그랜드’라는 버스가 공개됐다.

이는 프라운호퍼IVI사와 드레스덴 공대가 일반 버스 세 대를 합쳐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

이 버스는 선로를 설치해야 하는 기차와는 달리 일반 도로를 이용하여 건설비를 줄이고 한 번에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효율성을 지녔다.

이 버스는 안전주행 시험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드레스덴 도심과 시 외곽을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의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국내에서 긴 버스가 존재한다”, “과연 경제성이 있을까?”,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하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27일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드레스덴 시에서 길이 30m로 승객 256명의 탑승이 가능한 ‘오토트램 엑스트라 그랜드’라는 버스가 공개됐다.

이는 프라운호퍼IVI사와 드레스덴 공대가 일반 버스 세 대를 합쳐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

이 버스는 선로를 설치해야 하는 기차와는 달리 일반 도로를 이용하여 건설비를 줄이고 한 번에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효율성을 지녔다.

이 버스는 안전주행 시험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드레스덴 도심과 시 외곽을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의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국내에서 긴 버스가 존재한다”, “과연 경제성이 있을까?”,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하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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