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VS인기편승’ 정치권 강남스타일 패러디, 누리꾼 반응은?

등록 2012.09.06.

대선을 100여일 앞둔 가운데 각 진영의 대선후보를 홍보하는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 홍보영상의 모티브가 되는 것은 단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5일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한 시민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그네스타일’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박 후보의 얼굴을 한복 차림의 배우가 ‘그네’를 타는 장면과 합성해 만들었다.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명동 한복판에서 춤을 추는 ‘문재인스타일’을 공개해 화제가 된바 있으며, 이장 출신의 김두관 후보는 구수한 시골 이미지를 살려 ‘이장스타일’로 제목을 달았다.

이 같은 정치인 홍보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젊은층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보기 좋다”고 긍정적 평가를 하는가 하면 “인기몰이에 편승하려는 실없는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동영상뉴스팀〉


대선을 100여일 앞둔 가운데 각 진영의 대선후보를 홍보하는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 홍보영상의 모티브가 되는 것은 단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5일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한 시민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그네스타일’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박 후보의 얼굴을 한복 차림의 배우가 ‘그네’를 타는 장면과 합성해 만들었다.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명동 한복판에서 춤을 추는 ‘문재인스타일’을 공개해 화제가 된바 있으며, 이장 출신의 김두관 후보는 구수한 시골 이미지를 살려 ‘이장스타일’로 제목을 달았다.

이 같은 정치인 홍보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젊은층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보기 좋다”고 긍정적 평가를 하는가 하면 “인기몰이에 편승하려는 실없는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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