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사망 연예인, 알고보니 명문대 출신 女배우

등록 2012.09.19.

‘프로포폴 사망 연예인’

지난 7월 ‘우유주사 사건’으로 유명한 강남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 사망자가 한때 촉망받던 신인 탤런트였음이 뒤늦게 알려졌다.19일 한 매체는 연예계 종사자의 말을 인용해 “유흥업소 종사자로만 알려졌던 사망자 이모 씨가 과거 연기자 활동을 했고, 연예기획사에까지 몸담고 있었던 여배우였다”고 보도했다.

한 의사에 의해 13가지 혼합 프로포폴을 맞고 사망한 이모씨가 당초 유흥업소 종사자, 혹은 텐프로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과거 연기자 활동을 했었던 여배우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

이 같은 사실은 이 씨의 빈소에 다녀온 연예종사자들이 “이씨가 H산부인과에서 벌어진 ‘우유주사’ 사망자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삽시간에 퍼졌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연기자의 엘리트 코스’라고 볼 수 있는 서울 유명 대학의 연기 관련 학과를 다녔으며,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전속 계약을 맺고, 대학 2학년 때부터 지상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이 씨는 자취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유흥업소를 나가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 얻은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이어지자 그 해결책으로 선택한 것이 프로포폴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우유주사 사건’은 피의자인 산부인과 의사 김 씨가 지난 7월 31일 자신이 근무하던 산부인과를 찾아온 피해자 이 씨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이 씨가 사망하자 부인 서 씨와 함께 한강잠원지구 주차장에 이 씨의 시체를 유기하고 도망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사건이다.

〈동아닷컴〉


‘프로포폴 사망 연예인’

지난 7월 ‘우유주사 사건’으로 유명한 강남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 사망자가 한때 촉망받던 신인 탤런트였음이 뒤늦게 알려졌다.19일 한 매체는 연예계 종사자의 말을 인용해 “유흥업소 종사자로만 알려졌던 사망자 이모 씨가 과거 연기자 활동을 했고, 연예기획사에까지 몸담고 있었던 여배우였다”고 보도했다.

한 의사에 의해 13가지 혼합 프로포폴을 맞고 사망한 이모씨가 당초 유흥업소 종사자, 혹은 텐프로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과거 연기자 활동을 했었던 여배우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

이 같은 사실은 이 씨의 빈소에 다녀온 연예종사자들이 “이씨가 H산부인과에서 벌어진 ‘우유주사’ 사망자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삽시간에 퍼졌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연기자의 엘리트 코스’라고 볼 수 있는 서울 유명 대학의 연기 관련 학과를 다녔으며,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전속 계약을 맺고, 대학 2학년 때부터 지상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이 씨는 자취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유흥업소를 나가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 얻은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이어지자 그 해결책으로 선택한 것이 프로포폴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우유주사 사건’은 피의자인 산부인과 의사 김 씨가 지난 7월 31일 자신이 근무하던 산부인과를 찾아온 피해자 이 씨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이 씨가 사망하자 부인 서 씨와 함께 한강잠원지구 주차장에 이 씨의 시체를 유기하고 도망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사건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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