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으로 자살 막은 꿀벅지 ‘미녀 협객’

등록 2013.01.11.

자살하려는 여성의 목숨을 용감한 발차기 한방로 구해낸 여성이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광저우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당시 목격자들은 “모자를 쓴 10대 여학생이 광장에서 돈을 뿌리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여학생은 가위를 꺼내 목에 대고 자살을 기도하려 했다. 현장을 지나다 이 모습을 발견한 주인공 여성은 기발한 행동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이 여성은 떨어진 돈을 주워 자살을 기도하는 학생에게 건네는 것처럼 접근하더니 전광석화 같은 발차기를 날려 가위를 떨어뜨린다.

특히 이 여성의 외모는 긴 생머리에 늘씬한 다리가 돋보이는 핫팬츠 차림이어서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그녀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 무술을 많이 단련했었다”며 “계획 없이 본능적으로 나온 행동이었다”고 답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우첸엥’으로, 몇 년 전에도 길에 쓰러진 여성을 보고 차에서 내려 병원까지 이송했던 선행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자살하려는 여성의 목숨을 용감한 발차기 한방로 구해낸 여성이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광저우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당시 목격자들은 “모자를 쓴 10대 여학생이 광장에서 돈을 뿌리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여학생은 가위를 꺼내 목에 대고 자살을 기도하려 했다. 현장을 지나다 이 모습을 발견한 주인공 여성은 기발한 행동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이 여성은 떨어진 돈을 주워 자살을 기도하는 학생에게 건네는 것처럼 접근하더니 전광석화 같은 발차기를 날려 가위를 떨어뜨린다.

특히 이 여성의 외모는 긴 생머리에 늘씬한 다리가 돋보이는 핫팬츠 차림이어서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그녀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 무술을 많이 단련했었다”며 “계획 없이 본능적으로 나온 행동이었다”고 답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우첸엥’으로, 몇 년 전에도 길에 쓰러진 여성을 보고 차에서 내려 병원까지 이송했던 선행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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