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런트 임영규, 유산 165억 원 2년 만에 모두 탕진

등록 2013.01.28.

탤런트 임영규가 지난날 자신의 과오를 생각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분노왕’에서 임영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165억 원을 2년여 만에 모두 탕진한 사실을 고백했다.

임영규는 1980년 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다 견미리와의 이혼 후 종적을 감췄다.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재기를 꿈꿨지만 사업 경험 부족과 도박 중독으로 인해 전 재산을 대부분 잃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로부터 외면 받고 혼자서 여관,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규는 “인터넷을 통해 딸 이유비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며 “다시 두 딸을 만난다면 기절할 것 같다”라고 애절한 부성애 드러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현재 연기자로서 재기를 기다리는 임영규는 “언젠가 딸 이유비와 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러운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규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1월 23일 방송된 채널A ‘분노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탤런트 임영규가 지난날 자신의 과오를 생각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분노왕’에서 임영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165억 원을 2년여 만에 모두 탕진한 사실을 고백했다.

임영규는 1980년 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다 견미리와의 이혼 후 종적을 감췄다.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재기를 꿈꿨지만 사업 경험 부족과 도박 중독으로 인해 전 재산을 대부분 잃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로부터 외면 받고 혼자서 여관,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규는 “인터넷을 통해 딸 이유비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며 “다시 두 딸을 만난다면 기절할 것 같다”라고 애절한 부성애 드러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현재 연기자로서 재기를 기다리는 임영규는 “언젠가 딸 이유비와 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러운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규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1월 23일 방송된 채널A ‘분노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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