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결혼식 비용 1억 넘는다”

등록 2013.01.31.

방송인 민송아가 초호화 결혼식 비용을 공개했다.채널A 토크쇼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민송아는 ‘시월드와 결혼전쟁’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고백했다.그는 “한 사람에 12만 원짜리 식사였는데 800여명이 왔더니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와서 놀랐다”며 “생화 꽃장식에 1200만 원, 프랑스풍 샹들리에는 25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등을 모두 합하니 1억 3천여 만 원 가까이 들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MC 최은경이 “초호화 결혼식을 하는데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골랐냐”고 묻자 “2천 500만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예물도 좋은 것으로만 하고 싶어서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쥬얼리 숍에서 예물을 직접 맞췄다”고 말했다.이날 함께 출연한 연예계 대표 ‘짠순이’인 탤런트 전원주는 민송아의 말을 듣자 “이게 가능한 일인가? 화성에 와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함께 출연한 김지선은 1000명이 넘는 결혼식 하객 때문에 결혼식장 일대 교통이 마비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식이 끝난 후 기념사진도 개그맨 하객과 2번, 가수나 탤런트 하객과 3번을 찍었을 정도.또 이승신은 결혼식 날 이문세의 축가를 못 들은 게 아직도 억울하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남편인 가수 김종진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며 “이문세, 조성모, 이승철을 비롯한 유명 가수들이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자신의 콘서트로 착각한 남편이 마이크 한번 안 넘기고 혼자 노래를 불렀다”며 불만을 털어놨다.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결혼식 이야기는 오늘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방송인 민송아가 초호화 결혼식 비용을 공개했다.채널A 토크쇼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민송아는 ‘시월드와 결혼전쟁’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고백했다.그는 “한 사람에 12만 원짜리 식사였는데 800여명이 왔더니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와서 놀랐다”며 “생화 꽃장식에 1200만 원, 프랑스풍 샹들리에는 25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등을 모두 합하니 1억 3천여 만 원 가까이 들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MC 최은경이 “초호화 결혼식을 하는데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골랐냐”고 묻자 “2천 500만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예물도 좋은 것으로만 하고 싶어서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쥬얼리 숍에서 예물을 직접 맞췄다”고 말했다.이날 함께 출연한 연예계 대표 ‘짠순이’인 탤런트 전원주는 민송아의 말을 듣자 “이게 가능한 일인가? 화성에 와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함께 출연한 김지선은 1000명이 넘는 결혼식 하객 때문에 결혼식장 일대 교통이 마비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식이 끝난 후 기념사진도 개그맨 하객과 2번, 가수나 탤런트 하객과 3번을 찍었을 정도.또 이승신은 결혼식 날 이문세의 축가를 못 들은 게 아직도 억울하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남편인 가수 김종진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며 “이문세, 조성모, 이승철을 비롯한 유명 가수들이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자신의 콘서트로 착각한 남편이 마이크 한번 안 넘기고 혼자 노래를 불렀다”며 불만을 털어놨다.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결혼식 이야기는 오늘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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