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승, 다저스 홈피 메인에 당당히...

등록 2013.04.08.


8일 미국프로야구에서 첫 승을 따낸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에 대한 소속팀의 찬사가 넘치고있다.LA 다저스의 돈 매팅리(52)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첫 승리에 관해 “류현진은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신출내기가 아니다.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두루 거친 선수”라고 극찬했다.그는 또 “류현진이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는 기자의 말에 “마침내가 아니라 두 경기 만에 따낸 승리”라고 지적했다.뿐만 아니라 이날 소속팀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http://losangeles.dodgers.mlb.com)는 류현진의 사진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메인으로 내걸며 승리를 자축했다.다저스 홈페이지에 메인 화면에는 이날 홈런을 날리며 맹 활약을 한 다저스의 아드리안 곤잘레스 선수와 류현진의 사진을 나란히 실어 그의 공로를 부각시켰다. 아울러 하단부에는 류현진이 상대팀 타선을 잡아내는 주요 장면을 편집한 동영상을 실었다.앞서 류현진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3안타(1홈런 포함) 2실점 6탈삼진 2볼넷의 호투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며 승리 투수가 됐다.류현진은 다저스가 4-2로 앞선 가운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7회 1사 후 로날드 벨리사리오와 교체됐다. 경기는 다저스의 6-2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8일 미국프로야구에서 첫 승을 따낸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에 대한 소속팀의 찬사가 넘치고있다.LA 다저스의 돈 매팅리(52)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첫 승리에 관해 “류현진은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신출내기가 아니다.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두루 거친 선수”라고 극찬했다.그는 또 “류현진이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는 기자의 말에 “마침내가 아니라 두 경기 만에 따낸 승리”라고 지적했다.뿐만 아니라 이날 소속팀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http://losangeles.dodgers.mlb.com)는 류현진의 사진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메인으로 내걸며 승리를 자축했다.다저스 홈페이지에 메인 화면에는 이날 홈런을 날리며 맹 활약을 한 다저스의 아드리안 곤잘레스 선수와 류현진의 사진을 나란히 실어 그의 공로를 부각시켰다. 아울러 하단부에는 류현진이 상대팀 타선을 잡아내는 주요 장면을 편집한 동영상을 실었다.앞서 류현진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3안타(1홈런 포함) 2실점 6탈삼진 2볼넷의 호투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며 승리 투수가 됐다.류현진은 다저스가 4-2로 앞선 가운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7회 1사 후 로날드 벨리사리오와 교체됐다. 경기는 다저스의 6-2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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