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터미네이터 닮은 로봇 ‘펫맨’, “미사일에도 끄떡없을까?”

등록 2013.04.10.
2족 보행 로봇 ‘펫맨(PETMAN)’이 생화학 전쟁에 쓰일 방호복을 입고 여러 가지 동작으로 움직이는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의 로봇 전문 개발 업체인 보스톤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는 최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국방부(DoD, Department of Defense) 화생 방어(CBD, Chemical and Biological Defens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펫맨에 각종 방호복을 입히고 움직임을 시험한 영상을 공개했다. 3, 4년 전부터 수백 억원이 투자되어 만들어진 군사용 로봇 펫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휴보(Hubo)나 일본의 아시모(Asimo) 같은 일반적인 2족 보행 로봇과는 달리 외관이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며 실제크기와 무게는 175cm, 80kg으로 제작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로봇과 닮아 터미네이터란 별명을 얻었다. 1년 전 걷기, 뛰기, 팔굽혀펴기 등의 동작을 수행하며 인간과 유사한 관절과 운동능력을 보여줘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펫맨은 현재 완성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2족 보행 로봇 ‘펫맨(PETMAN)’이 생화학 전쟁에 쓰일 방호복을 입고 여러 가지 동작으로 움직이는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의 로봇 전문 개발 업체인 보스톤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는 최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국방부(DoD, Department of Defense) 화생 방어(CBD, Chemical and Biological Defens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펫맨에 각종 방호복을 입히고 움직임을 시험한 영상을 공개했다. 3, 4년 전부터 수백 억원이 투자되어 만들어진 군사용 로봇 펫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휴보(Hubo)나 일본의 아시모(Asimo) 같은 일반적인 2족 보행 로봇과는 달리 외관이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며 실제크기와 무게는 175cm, 80kg으로 제작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로봇과 닮아 터미네이터란 별명을 얻었다. 1년 전 걷기, 뛰기, 팔굽혀펴기 등의 동작을 수행하며 인간과 유사한 관절과 운동능력을 보여줘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펫맨은 현재 완성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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