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세계 최고가 비둘기… 꼼꼼히 비둘기 따져보는 법

등록 2013.05.23.
‘세계 최고가 비둘기’

세계 최고가로 비둘기가 팔려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등 주요 외신들은 빌기에에서 열린 한 경주용 비둘기 경매에서 비둘기 애호가가 지난 1월 비둘기 한 마리를 31만 유로(한화 약 4억 4500만원)에 팔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매자는 중국 선박업계 거물인 후첸위 씨로 1살짜리 경주용 비둘기인 ‘볼트’를 구매했다.

비둘기의 몸값 31만 유로는 지난해 1월 비둘기 경매 사상 최고액이었던 25만 유로를 갱신한 역대 최고가다.

단거리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세계 최고가 비둘기 ‘볼트’는 번식용으로 길러질 예정이다.

한편 서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둘기 경주는 최근 중국에서도 성행하고 있다. 비둘기 경주는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 킬로미터의 레이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시킨 비둘기들을 특정 장소에서 한꺼번에 날려 보금자리까지 돌아오는 평균 속도를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고 한다.

‘세계 최고가 비둘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값이 세계 최고가 비둘기 값이네” “세계 최고가 비둘기랑 닭둘기랑 비교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동영상 = 세계 최고가 비둘기, 4억4천만 원에 거래

‘세계 최고가 비둘기’

세계 최고가로 비둘기가 팔려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등 주요 외신들은 빌기에에서 열린 한 경주용 비둘기 경매에서 비둘기 애호가가 지난 1월 비둘기 한 마리를 31만 유로(한화 약 4억 4500만원)에 팔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매자는 중국 선박업계 거물인 후첸위 씨로 1살짜리 경주용 비둘기인 ‘볼트’를 구매했다.

비둘기의 몸값 31만 유로는 지난해 1월 비둘기 경매 사상 최고액이었던 25만 유로를 갱신한 역대 최고가다.

단거리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세계 최고가 비둘기 ‘볼트’는 번식용으로 길러질 예정이다.

한편 서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둘기 경주는 최근 중국에서도 성행하고 있다. 비둘기 경주는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 킬로미터의 레이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시킨 비둘기들을 특정 장소에서 한꺼번에 날려 보금자리까지 돌아오는 평균 속도를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고 한다.

‘세계 최고가 비둘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값이 세계 최고가 비둘기 값이네” “세계 최고가 비둘기랑 닭둘기랑 비교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동영상 = 세계 최고가 비둘기, 4억4천만 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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