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명단 공개된 조세피난처 버진 아일랜드는 어디?

등록 2013.05.23.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버진아일랜드에 재산을 숨겨온 부자들의 명단이 공개 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조세피난처는 법인세나 소득세에 대해 전혀 세금을 물리지 않거나 아주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국가나 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명단이 발표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를 포함해 카리브 해의 바하마·버뮤다 제도·케이맨 제도, 유럽의 리히텐슈타인·스위스·모나코·안도라, 말레이시아의 라부안 섬이 대표적이다.

특히 버진아일랜드는 금융거래의 익명성이 보장돼 탈세와 검은돈을 세탁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지목돼 왔다.

버진아일랜드는 미국과 남미대륙 사이에 위치한 섬이다. 버진아일랜드는 80여개의 작은 섬 무리들로 이뤄져 있으며, 영국령과 미국령으로 나뉜다. 총면적은 353㎢이며, 인구는 2012년 기준 10만9000명 수준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한국인 245명 명단에는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인 이수영 OCI 회장 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 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조현강 씨 등 5명이 포함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2일 뉴스타파는 발표했다.

영상뉴스팀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버진아일랜드에 재산을 숨겨온 부자들의 명단이 공개 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조세피난처는 법인세나 소득세에 대해 전혀 세금을 물리지 않거나 아주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국가나 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명단이 발표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를 포함해 카리브 해의 바하마·버뮤다 제도·케이맨 제도, 유럽의 리히텐슈타인·스위스·모나코·안도라, 말레이시아의 라부안 섬이 대표적이다.

특히 버진아일랜드는 금융거래의 익명성이 보장돼 탈세와 검은돈을 세탁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지목돼 왔다.

버진아일랜드는 미국과 남미대륙 사이에 위치한 섬이다. 버진아일랜드는 80여개의 작은 섬 무리들로 이뤄져 있으며, 영국령과 미국령으로 나뉜다. 총면적은 353㎢이며, 인구는 2012년 기준 10만9000명 수준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한국인 245명 명단에는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인 이수영 OCI 회장 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 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조현강 씨 등 5명이 포함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2일 뉴스타파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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