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램파드, 연습경기서 50m 하프라인 슛 성공

등록 2013.05.28.

‘첼시의 심장’ 프랭크 램파드(35)가 약 50m거리의 롱슛을 성공시켰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7일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england)을 통해 ‘프랭크 램파드의 놀라운 골(Frank Lampard amazing goal England training vs Ireland)’이란 제목의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인 램파드는 이날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을 대비한 연습경기 도중 약 50m거리의 하프라인 센터서클 위치에서 골키퍼 벤 포스터(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가 전진해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다.

램파드가 강하게 찬 공은 빠른 속도로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고 급하게 뒷걸음질치던 벤 포스터 골키퍼는 결국 골대 안에 들어간 공을 빼내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는 오는 2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995년 이후 18년 만에 아일랜드와의 친선전 맞대결을 펼친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첼시의 심장’ 프랭크 램파드(35)가 약 50m거리의 롱슛을 성공시켰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7일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england)을 통해 ‘프랭크 램파드의 놀라운 골(Frank Lampard amazing goal England training vs Ireland)’이란 제목의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인 램파드는 이날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을 대비한 연습경기 도중 약 50m거리의 하프라인 센터서클 위치에서 골키퍼 벤 포스터(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가 전진해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다.

램파드가 강하게 찬 공은 빠른 속도로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고 급하게 뒷걸음질치던 벤 포스터 골키퍼는 결국 골대 안에 들어간 공을 빼내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는 오는 2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995년 이후 18년 만에 아일랜드와의 친선전 맞대결을 펼친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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