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뇌종양으로 아픈 친구 위한 단체 삭발, 감동 사연 화제

등록 2013.06.20.

최근 친구를 위해 학우들이 단체로 삭발한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시에 있는 ‘엘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명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반 친구 트래비스 셀린카(10)를 응원하기 위해 삭발한 채 등교했다.

친구들은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빠져 놀림을 받을까 두려워하는 트래비스를 위해 단체 삭발을 결정한 것.

트래비스의 어머니는 “15명이나 삭발을 하고 이발소를 나왔다. 그 친구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친구 위한 단체 삭발’에 동참한 한 소년은 “많이 힘들었을 것이란 걸 우리 모두 이해한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어린 소년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에 보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친구를 위해 단체로 삭발한 초등학생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 위해 삭발까지 하다니 정말 좋은 친구들을 뒀다”, “친구 위해 삭발까지 할 수 있는 순수한 우정에 감동해 눈물이 났다” “저 정도 나이면 친구들을 놀리고 싶을 법도 한데 참 속이 깊다”는 등 친구를 위해 삭발한 소년들을 대견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최근 친구를 위해 학우들이 단체로 삭발한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시에 있는 ‘엘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명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반 친구 트래비스 셀린카(10)를 응원하기 위해 삭발한 채 등교했다.

친구들은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빠져 놀림을 받을까 두려워하는 트래비스를 위해 단체 삭발을 결정한 것.

트래비스의 어머니는 “15명이나 삭발을 하고 이발소를 나왔다. 그 친구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친구 위한 단체 삭발’에 동참한 한 소년은 “많이 힘들었을 것이란 걸 우리 모두 이해한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어린 소년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에 보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친구를 위해 단체로 삭발한 초등학생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 위해 삭발까지 하다니 정말 좋은 친구들을 뒀다”, “친구 위해 삭발까지 할 수 있는 순수한 우정에 감동해 눈물이 났다” “저 정도 나이면 친구들을 놀리고 싶을 법도 한데 참 속이 깊다”는 등 친구를 위해 삭발한 소년들을 대견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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