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이병헌 “상반신 탈의 소식 듣고 한숨 나왔다”

등록 2013.07.15.
배우 이병헌이 영화 속 상반신 탈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은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레드 : 더 레전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에서 모두 상반신을 탈의 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레드'에서 다시 한 번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다. 그는 "'레드' 대본을 읽다 '그의 몸은 완벽했다'는 내용을 보고 한숨이 나왔다"며 "또 3개월 동안 고생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나태해지지 않고 뭔가 매진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몸을 만드는 시간보다 다른 것을 신경쓸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영화 '레드 : 더 레전드'에서 세계 최강의 킬러인 '한'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할리우드의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뿔뿔히 흩어졌던 CIA요원 'R.E.D'가 살상무기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 하지만 미국 정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 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 되어 'R.E.D'를 없애려 하고 'R.E.D'는 세계 정부 조직들보다 먼저 '밤 그림자'를 찾아 제거해야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딘 패리소트가 연출을 맡았고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 루이스 파커, 이병헌,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이 출연한다. 7월 18일 전세계최초개봉.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영상|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배우 이병헌이 영화 속 상반신 탈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은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레드 : 더 레전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에서 모두 상반신을 탈의 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레드'에서 다시 한 번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다. 그는 "'레드' 대본을 읽다 '그의 몸은 완벽했다'는 내용을 보고 한숨이 나왔다"며 "또 3개월 동안 고생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나태해지지 않고 뭔가 매진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몸을 만드는 시간보다 다른 것을 신경쓸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영화 '레드 : 더 레전드'에서 세계 최강의 킬러인 '한'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할리우드의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뿔뿔히 흩어졌던 CIA요원 'R.E.D'가 살상무기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 하지만 미국 정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 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 되어 'R.E.D'를 없애려 하고 'R.E.D'는 세계 정부 조직들보다 먼저 '밤 그림자'를 찾아 제거해야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딘 패리소트가 연출을 맡았고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 루이스 파커, 이병헌,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이 출연한다. 7월 18일 전세계최초개봉.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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