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 ‘쇼미더머니2’ 4차 공연서 스윙스 누르고 1위

등록 2013.07.27.

‘프리스타일 킹’ 지조가 역대 최고 금액의 공연비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 4차 공연에서 메타크루, DO크루 멤버들은 기존 크루 간의 경쟁 대신 라이벌이란 주제를 가지고 각각 개인전을 펼쳤다.

이날 공연의 룰은 각 크루당 최하 공연비를 얻은 2팀이 탈락하는 방식. 메타크루의 아웃사이더, 우탄,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지조 중 3팀, DO크루의 딘딘, 제이켠, 스윙스 중 1팀만이 결선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뛰어난 프리스타일 랩 실력을 자랑하는 지조는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특이하게 밴드와 함께 객석에서 등장한 지조는 2001년 발매된 ‘리오케이코아’의 1집 수록곡 ‘Like that(황혼에서 새벽까지)’로 최고의 랩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 3차 공연에서 연패했던 지조는 “꾸역꾸역 가고 있다. 맞으면서도 한번만 보여주면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췄고 결국 역대 최고 금액의 공연비인 3백75만원을 획득해 스윙스(3백30만원)를 누르고 1등을 차지했다.

공연 후 인터뷰에서 지조는 “그 동안의 슬럼프를 벗어나는 시원한 홈런 한방”이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파이널 라운드 준결승 대진은 매드클라운-지조, 소울다이브-스윙스로 결정됐다.

사진 l Mnet ‘쇼미더머니2’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프리스타일 킹’ 지조가 역대 최고 금액의 공연비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 4차 공연에서 메타크루, DO크루 멤버들은 기존 크루 간의 경쟁 대신 라이벌이란 주제를 가지고 각각 개인전을 펼쳤다.

이날 공연의 룰은 각 크루당 최하 공연비를 얻은 2팀이 탈락하는 방식. 메타크루의 아웃사이더, 우탄,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지조 중 3팀, DO크루의 딘딘, 제이켠, 스윙스 중 1팀만이 결선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뛰어난 프리스타일 랩 실력을 자랑하는 지조는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특이하게 밴드와 함께 객석에서 등장한 지조는 2001년 발매된 ‘리오케이코아’의 1집 수록곡 ‘Like that(황혼에서 새벽까지)’로 최고의 랩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 3차 공연에서 연패했던 지조는 “꾸역꾸역 가고 있다. 맞으면서도 한번만 보여주면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췄고 결국 역대 최고 금액의 공연비인 3백75만원을 획득해 스윙스(3백30만원)를 누르고 1등을 차지했다.

공연 후 인터뷰에서 지조는 “그 동안의 슬럼프를 벗어나는 시원한 홈런 한방”이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파이널 라운드 준결승 대진은 매드클라운-지조, 소울다이브-스윙스로 결정됐다.

사진 l Mnet ‘쇼미더머니2’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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