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장마 끝, 무려 49일…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등록 2013.08.05.
‘역대 최장 장마 끝’

올여름 지루했던 장마가 5일 드디어 끝났다.

5일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갔다”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한국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6월17일부터 시작한 49일동안의 중부지방 장마가 끝났다. 장마 계측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긴 장마였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는 무더운 날이 많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기상청은 5일 오전 8시10분 발표한 기상예보에서 “경상남북도 일부와 강원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와 중부지방 일부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고 밝혔으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역대 최장 장마가 끝이 났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 최장 장마가 끝, 휴가 계획 짜야겠다”, “역대 최장 장마가 끝, 이젠 열대야ㅠㅠ”, “역대 최장 장마가 끝, 또 내리진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역대 최장 장마 끝’

올여름 지루했던 장마가 5일 드디어 끝났다.

5일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갔다”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한국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6월17일부터 시작한 49일동안의 중부지방 장마가 끝났다. 장마 계측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긴 장마였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는 무더운 날이 많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기상청은 5일 오전 8시10분 발표한 기상예보에서 “경상남북도 일부와 강원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와 중부지방 일부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고 밝혔으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역대 최장 장마가 끝이 났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 최장 장마가 끝, 휴가 계획 짜야겠다”, “역대 최장 장마가 끝, 이젠 열대야ㅠㅠ”, “역대 최장 장마가 끝, 또 내리진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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