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원주택, 바베큐장에 축구장까지 ‘입이 쩍!’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중국의 전원주택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와 윤민수 부자가 송종국의 전원주택을 찾아가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을 해결하고 오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은 김성주와 유민수 부자는 송종국에게 전화를 걸어 송종국의 전원주택에서 점심을 먹자는 제안을 했고 송종국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

송종국은 즉시 집 앞 마당에 바비큐를 해 이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송종국의 전원주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농장처럼 고추도 키우는 친환경적인 집. 특히 마당 옆에는 축구장이 함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윤후와 김민국, 송지아 등 아이들은 송종국이 축구교실을 위해 지은 마당 옆 축구장에서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방송 후 '송종국 축구교실'에 관심이 집중됐고,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 때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송종국 전원주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전원주택, 완전 부럽다” “송종국 전원주택, 놀러가보고싶다” “송종국 전원주택, 지아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종국의 축구교실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것으로 5세와 6-7세 프로그램 등 연령 및 레벨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특히 축구교실과 전원주택을 한 곳에 배치해 운동하는 아이들이 체험학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