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텃밭 버스, “상상력의 힘은 우리를 무한하게 만든다”

등록 2013.09.03.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세계 최초 텃밭 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녹색 시내버스 지붕에 잔디를 올린 뒤 각종 나무와 풀 등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완성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버스는 지난 8월 초 스페인 헤로나에서 운행을 시작한 ‘세계 최초 텃밭 버스’로 정식 이름은 ‘피토키네틱’(PhytoKinetic)이다.

이 버스 정원의 디자인을 담당한 조경사 마크 그라넨(Marc Granen)은 “도심 속의 녹지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며 “도시 속에서 새로운 공간을 찾는 게 어렵다면 피토키네틱의 지붕처럼 존재하고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는 지붕에 설치된 에어컨의 물방울을 이용해 정원에 물을 주는 방식으로 실용적인 측면을 높이고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을 땐 수동으로 물을 줄 수 있다. 이런 원리로 버스를 운행하면 도시의 공기를 정화시키고 채소도 기를 수 있으며 차내 온도를 3.5도 정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 버스는 헤로나 내 야영장을 오가며 자연과 함께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버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텃밭은 건강하게 잘 자랄까?” “세계 최초 텃밭 버스, 환경운동가 존 뮤어 명언이 생각나네” “세계 최초 텃밭 버스, 만능이네 만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세계 최고 텃밭 버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세계 최초 텃밭 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녹색 시내버스 지붕에 잔디를 올린 뒤 각종 나무와 풀 등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완성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버스는 지난 8월 초 스페인 헤로나에서 운행을 시작한 ‘세계 최초 텃밭 버스’로 정식 이름은 ‘피토키네틱’(PhytoKinetic)이다.

이 버스 정원의 디자인을 담당한 조경사 마크 그라넨(Marc Granen)은 “도심 속의 녹지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며 “도시 속에서 새로운 공간을 찾는 게 어렵다면 피토키네틱의 지붕처럼 존재하고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는 지붕에 설치된 에어컨의 물방울을 이용해 정원에 물을 주는 방식으로 실용적인 측면을 높이고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을 땐 수동으로 물을 줄 수 있다. 이런 원리로 버스를 운행하면 도시의 공기를 정화시키고 채소도 기를 수 있으며 차내 온도를 3.5도 정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 버스는 헤로나 내 야영장을 오가며 자연과 함께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버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텃밭은 건강하게 잘 자랄까?” “세계 최초 텃밭 버스, 환경운동가 존 뮤어 명언이 생각나네” “세계 최초 텃밭 버스, 만능이네 만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세계 최고 텃밭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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