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박원순 시장 디스…“알고보니 장인어른과 각별한 사이”

등록 2013.09.24.

강용석 장인어른.

강용석 변호사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장인어른과 어색해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과 함께 출연한 그의 아들 원준 군은 “우리 집 비밀은 아빠가 외할아버지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준 군은 “외할아버지가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별한 사이”라고 밝히며 “아빠가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을 디스한 후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다. 당시 아빠를 보며 헛기침만 하던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용석은 “장인어른이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배다. (장인이) 사위인 나와 동문회에 같이 참석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여기셨는데, 요즘은 동문회도 혼자 나가려고 하신다”며 하소연했다.

강용석 장인어른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장인어른, 그런 사이였구나", "강용석 장인어른, 의외의 모습이네", "강용석 장인어른, 흥미롭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강용석 장인어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강용석 장인어른.

강용석 변호사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장인어른과 어색해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과 함께 출연한 그의 아들 원준 군은 “우리 집 비밀은 아빠가 외할아버지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준 군은 “외할아버지가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별한 사이”라고 밝히며 “아빠가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을 디스한 후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다. 당시 아빠를 보며 헛기침만 하던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용석은 “장인어른이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배다. (장인이) 사위인 나와 동문회에 같이 참석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여기셨는데, 요즘은 동문회도 혼자 나가려고 하신다”며 하소연했다.

강용석 장인어른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장인어른, 그런 사이였구나", "강용석 장인어른, 의외의 모습이네", "강용석 장인어른, 흥미롭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강용석 장인어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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