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거짓말 해명 논란… 경찰 “현장에 이천수 아내 없었다”

등록 2013.10.17.
‘이천수 거짓말 해명’

축구선수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가 폭행 시비에 대한 해명이 거짓말인걸로 드러났다.

16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천수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면서 “당시 사건 현장에 이천수의 아내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사건 발생 직후 이천수는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 술자리에 동석한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맥주병을 깬 것”이라며 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 있던 일행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종합할 때 이천수의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14일 0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 김모(30)씨의 뺨을 2차례 때리고 김씨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이천수는 이번 폭행 사건과 거짓말로 또 한번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됐다.

이천수 거짓말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수 거짓말 해명, 또 뒤통수 맞았네”, “이천수 거짓말 해명, 언제 철드나?”, “이천수 거짓말 해명, 은퇴해야 할듯”, “이천수 거짓말 해명, 언제까지 사고만 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이천수 거짓말 해명’

축구선수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가 폭행 시비에 대한 해명이 거짓말인걸로 드러났다.

16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천수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면서 “당시 사건 현장에 이천수의 아내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사건 발생 직후 이천수는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 술자리에 동석한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맥주병을 깬 것”이라며 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 있던 일행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종합할 때 이천수의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14일 0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 김모(30)씨의 뺨을 2차례 때리고 김씨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이천수는 이번 폭행 사건과 거짓말로 또 한번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됐다.

이천수 거짓말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수 거짓말 해명, 또 뒤통수 맞았네”, “이천수 거짓말 해명, 언제 철드나?”, “이천수 거짓말 해명, 은퇴해야 할듯”, “이천수 거짓말 해명, 언제까지 사고만 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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