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24일 혼계영 800m 5관왕 도전

등록 2013.10.23.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전국체전 무대를 휩쓸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22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인천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박태환이 속한 인천은 세 번째 영자까지 5위에 머물며 메달권 진입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영자 박태환은 마지막 100m를 남기고 선두와 5초 차이가 났지만 빠르게 격차를 줄이기 시작했고 선두를 유지하던 전남을 마지막 10m에서 추월해 인천이 7분24초6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인천에 금메달을 안겼다.

막판 대역전승을 이끈 박태환은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 자유형 200m에 이어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역시 급이 다르다”,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꼭 5관왕 달성해주세요”,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마지막 스퍼트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24일 혼계영 800m에 나서 이번 대회 5관왕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전국체전 무대를 휩쓸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22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인천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박태환이 속한 인천은 세 번째 영자까지 5위에 머물며 메달권 진입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영자 박태환은 마지막 100m를 남기고 선두와 5초 차이가 났지만 빠르게 격차를 줄이기 시작했고 선두를 유지하던 전남을 마지막 10m에서 추월해 인천이 7분24초6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인천에 금메달을 안겼다.

막판 대역전승을 이끈 박태환은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 자유형 200m에 이어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역시 급이 다르다”,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꼭 5관왕 달성해주세요”,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마지막 스퍼트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24일 혼계영 800m에 나서 이번 대회 5관왕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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