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다이어트 끝, 77세에 되찾은 20대 몸매

등록 2013.11.18.


‘50년 다이어트 끝’

50년 간의 긴 다이어트 끝에 결국 목표 체중에 도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남서부 콘웰 뉴퀘이의 퇴직 교사 브렌다 박스올(77) 씨는 1950년대 후반 첫 결혼생활에 실패한 후 먹는 것을 조절하지 못해 체중이 급속도로 늘었다.

그는 당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절제 없이 먹어치웠다. 그는 "하루에 무려 7000㎈의 음식을 폭식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브렌다의 체중은 127㎏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날 브렌다는 지역 신문에 게재된 자신의 사진을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자신의 몸을 "커다란 녹색 덩어리 같았다"고 표현했다.

브렌다는 그 충격으로 모든 빅사이즈 의류를 버린 후 식이조절과 운동 등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불어난 몸무게는 쉽게 빠지지 않았다. 그렇게 50년이 흐른 2010년 10월 그는 결국 목표 체중이었던 63㎏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브렌다는 최근 추가로 5파운드(2.3㎏)를 더 감량해 20대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0년 다이어트 끝)

영상뉴스팀
[50년 다이어트 끝]



‘50년 다이어트 끝’

50년 간의 긴 다이어트 끝에 결국 목표 체중에 도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남서부 콘웰 뉴퀘이의 퇴직 교사 브렌다 박스올(77) 씨는 1950년대 후반 첫 결혼생활에 실패한 후 먹는 것을 조절하지 못해 체중이 급속도로 늘었다.

그는 당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절제 없이 먹어치웠다. 그는 "하루에 무려 7000㎈의 음식을 폭식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브렌다의 체중은 127㎏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날 브렌다는 지역 신문에 게재된 자신의 사진을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자신의 몸을 "커다란 녹색 덩어리 같았다"고 표현했다.

브렌다는 그 충격으로 모든 빅사이즈 의류를 버린 후 식이조절과 운동 등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불어난 몸무게는 쉽게 빠지지 않았다. 그렇게 50년이 흐른 2010년 10월 그는 결국 목표 체중이었던 63㎏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브렌다는 최근 추가로 5파운드(2.3㎏)를 더 감량해 20대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0년 다이어트 끝)

영상뉴스팀
[50년 다이어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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