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필리핀에 1억 원 기부… 마음 씀씀이도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필리핀 기부.

배우 장근석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감사함을 되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최근 유니세프를 통해 필리핀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강력한 태풍이 지나간 뒤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근석은 사랑의 쌀독에 쌀 1톤, 팬들의 기부 소식에 뜻을 함께하며 남산원에 1천만 원, 월드비전, 강남 보육원, 사랑밭 등에 각각 1,000만원씩을 기부했으며 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 당시 받은 16.66톤의 쌀 화한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근석 필리핀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필리핀 기부, 마음 씀씀이도 아시아 프린스답네”, “장근석 필리핀 기부, 보기 좋아”, “장근석 필리핀 기부 훈훈한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장근석 트위터 (장근석 필리핀 기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