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가운데 지어진 리조트 객실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 리조트 객실이 화제다.

이 객실은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의 펨바섬 앞바다에 위치한 만타리조트(Manta Resort)로 인근 잔지바르(Zanzibar)섬에 지어졌다.

정사각형으로 지어진 이 객실은 섬처럼 바다 위에 떠있는 형태이다.

전세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이 곳은 침실이 바다 아래 잠겨져 있어 창 밖으로 바다 속 생태계를 구경할 수 있다.

수면 위 옥상에서는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한편 바다로 뛰어들면 바로 다이빙 및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만타리조트의 수중 리조트 객실 이용요금은 하룻밤에 1인당 최저 750달러(약 80만원)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