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원숭이 화제, 먹을것 양손에 들고 활짝!

등록 2014.01.16.

살인미소 원숭이

살인미소를 짓는 원숭이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만 서식하는 ‘살인미소 원숭이’ 를 소개했다.

술라웨시섬은 희귀동물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원숭이의 정식 명칭은 검정짧은꼬리원숭이(Macaca nigra)다. 술라웨시 섬에서만 서식하는 종이며,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은 이탈리아 로마 출신 사진작가 시몬 스바라길라가 포착했다. 먹을것을 양손에 들고 이빨을 드러낸 모습이 인간의 활짝 웃는 얼굴과 흡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생김새와 생활방식도 인간과 거의 비슷하며, 60여 마리가 그룹지어 철저한 계급 사회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시몬 스바라길라는 "검정짧은꼬리 원숭이는 경계심이 강해 친해지기 까지 몇주의 시간이 걸렸으나 친해진 후에는 이처럼 다양한 표정과 애교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상뉴스팀

[살인미소 원숭이]


살인미소 원숭이

살인미소를 짓는 원숭이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만 서식하는 ‘살인미소 원숭이’ 를 소개했다.

술라웨시섬은 희귀동물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원숭이의 정식 명칭은 검정짧은꼬리원숭이(Macaca nigra)다. 술라웨시 섬에서만 서식하는 종이며,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은 이탈리아 로마 출신 사진작가 시몬 스바라길라가 포착했다. 먹을것을 양손에 들고 이빨을 드러낸 모습이 인간의 활짝 웃는 얼굴과 흡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생김새와 생활방식도 인간과 거의 비슷하며, 60여 마리가 그룹지어 철저한 계급 사회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시몬 스바라길라는 "검정짧은꼬리 원숭이는 경계심이 강해 친해지기 까지 몇주의 시간이 걸렸으나 친해진 후에는 이처럼 다양한 표정과 애교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상뉴스팀

[살인미소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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