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준·박효주, 붙어만 있어도 훈훈 모드 ‘커플의 정석’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 출연 중인 이민정 역의 박효주와 안민석 역의 유하준, 일명 '정석커플'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유하준과 박효주가 촬영 쉬는 시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핫팩과 패딩으로 중무장한 박효주와 안경을 쓰고 부드러운 미소로 지적인 모습을 발산하고 있는 유하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24시간 붙어 다니는 진한 사랑보다는 담백한 인스턴트식 '하룻밤 연애'를 즐기는 자유연애주의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두 사람의 신선한 로맨스 스토리는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박효주는 웬만한 전투신보다 힘들었던 유하준과의 3시간 키스신으로 전우애를 느끼기도 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강렬한 로맨스 스토리를 짧게 예고하기도 했다.

정석커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하준, 박효주! 로필3에서 가장 눈에 띄는 커플! 신선해요~", "정석 커플 좋다~ 비주얼도 최고!", "앞으로가 제일 궁금한 커플! 오늘도 로맨스가 필요해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환상의 케미로 다른 커플들과는 또 다른 로맨스 스토리와 눈에 띄는 비주얼을 선보인 유하준, 박효주 커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을 자극시키고 있는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오늘밤 9시 40분 4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