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쇼트트랙 심석희, 은메달 목에 걸고 ‘수줍은 미소’

등록 2014.02.16.
‘심석희 은메달’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심석희(17·세화여고)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39의 기록으로 주 양(중국·2분19초140)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심석희는 5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서며 금메달 보이는 듯 했으나 마지막 1바퀴를 남기기 직전 주 양에 추월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심석희는 18일 3000m 계주, 22일 1000m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심석희 은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심석희 은메달,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심석희 은메달, 다음 경기 기대된다”, “심석희 은메달, 수고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메달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2분19초416)에게 돌아갔고, 함께 결승에 오른 김아랑(19·전주제일고)은 실격 처리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심석희 은메달’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심석희(17·세화여고)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39의 기록으로 주 양(중국·2분19초140)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심석희는 5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서며 금메달 보이는 듯 했으나 마지막 1바퀴를 남기기 직전 주 양에 추월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심석희는 18일 3000m 계주, 22일 1000m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심석희 은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심석희 은메달,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심석희 은메달, 다음 경기 기대된다”, “심석희 은메달, 수고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메달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2분19초416)에게 돌아갔고, 함께 결승에 오른 김아랑(19·전주제일고)은 실격 처리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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