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이어 정찬성 결혼 발표, 3살 연상 여자친구와 3월 웨딩마치

‘정찬성 3월 결혼’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3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정찬성은 16일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드레스를 골라야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은데, 평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여자친구도 나와 같은 기분”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찬성의 예비신부는 3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약 2년간 교제했다. 현재 둘은 체육관 '코리아 좀비 MMA'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앞서 정찬성은 지난해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1년 정도 교제했을 때 여자친구에 대해 “여자친구가 기가 센 편이지만 잘 챙겨준다” 며 “밥을 안 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격투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찬성 3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찬성 3월 결혼, 축하한다”, “정찬성 3워 결혼, 두분 행복하세요”, “정찬성 3워 결혼, 다음 경기는 사랑의 힘으로 승리”, “이태란 이어 3월 결혼”, “이태란도 3월인데”, “3월이면 이태란과 같은 달이네”, “이태란 정찬성 두분다 축하”, “이태란도 결혼 발표 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찬성은 3월 8일 예신 신부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 쥬스퀘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