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 이 한마디에 ‘들썩’

등록 2014.03.02.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서 “눈 오는 날엔 치맥(치킨+맥주)인데…”라는 대사 한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맥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만 상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이 말을 한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한다고 전해졌다.

중국 현지 신문은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드라마 회사 '아이치이(愛奇藝)'에 인터넷 판권을 팔아 중국에서도 이 드라마를 거의 실시간으로 방영했다.

중국의 조류독감으로 치킨 전문점의 위기설도 있었지만 '별그대' 방송 후 매출이 2배가량 늘었다고 전해졌다.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치맥 먹고 싶다”,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파워가 대단한데”,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치킨도 한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서 “눈 오는 날엔 치맥(치킨+맥주)인데…”라는 대사 한마디가 중국 대륙에 ‘치맥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만 상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이 말을 한 뒤 중국 상하이에선 한국식 닭튀김을 사먹으려면 치킨집 앞에서 3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려야 한다고 전해졌다.

중국 현지 신문은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드라마 회사 '아이치이(愛奇藝)'에 인터넷 판권을 팔아 중국에서도 이 드라마를 거의 실시간으로 방영했다.

중국의 조류독감으로 치킨 전문점의 위기설도 있었지만 '별그대' 방송 후 매출이 2배가량 늘었다고 전해졌다.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치맥 먹고 싶다”,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파워가 대단한데”,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치킨도 한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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