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기아대책 홍보대사 위촉…팬클럽도 동참

등록 2014.03.03.
‘유노윤호 기아대책 홍보대사’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국재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은 3일 서울 염창동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가수이자 배우인 유노윤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9월 'KBS1 TV '희망로드 대장정'을 위해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했다. 이후 그는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고 가나 북부 볼가탕가 마을에 학교를 세우는 일을 도운 바 있다.

이날 1시에 열린 위촉식에서 유노윤호는 "작년에 기아대책과 함께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힘들고 아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갔던 그 곳에서 행복을 느끼고 돌아왔다"며 "먹을 것, 입을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희망인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같은 스타의 선행에 유노윤호의 팬클럽도 동참했다. 이들은 유노윤호의 가나행 이후 그의 데뷔일인 12월 26일을 기념해 가나에 학교를 세우는 일에 동참한데 이어 지난달 6일에는 그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노윤호는 앞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어린이개발사업을 국내에 알려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유노윤호 기아대책 홍보대사’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국재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은 3일 서울 염창동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가수이자 배우인 유노윤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9월 'KBS1 TV '희망로드 대장정'을 위해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했다. 이후 그는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고 가나 북부 볼가탕가 마을에 학교를 세우는 일을 도운 바 있다.

이날 1시에 열린 위촉식에서 유노윤호는 "작년에 기아대책과 함께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힘들고 아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갔던 그 곳에서 행복을 느끼고 돌아왔다"며 "먹을 것, 입을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희망인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같은 스타의 선행에 유노윤호의 팬클럽도 동참했다. 이들은 유노윤호의 가나행 이후 그의 데뷔일인 12월 26일을 기념해 가나에 학교를 세우는 일에 동참한데 이어 지난달 6일에는 그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노윤호는 앞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어린이개발사업을 국내에 알려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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