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수원 운석 화제, 축구공 만한 불덩어리가 하늘에서 낙하

등록 2014.03.10.


‘수원 운석 화제’

경기도 수원에서 운석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원 운석’이라는 제목 으로 자동차 블랙박스에 포착된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잃으켰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밝은 빛을 내는 의문의 덩어리가 하늘에서 지상으로 낙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목격자는 이 불덩어리가 "축구공 만한 크기였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운석이 맞다"며 "유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유성은 해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오는 티끌로,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루동안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는 유성은 수도없이 많지만 대부분 대기권에서 타서 없어진다. 이를 흔히 별똥별이라고 부르며 지표면까지 떨어진것이 운석이다.

화제의 수원 운석은 이미 깨진 작은 알갱이가운데 하나이며, 입자가 큰 것들이 지구상에 들어오며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이 알갱이들은 지표면에 닿기 전에 타버려 충격은 없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석은 수원뿐 아니라 같은 시간, 청주와 남해 고속도로에서도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있다.

영상뉴스팀
[수원 운석 화제]



‘수원 운석 화제’

경기도 수원에서 운석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원 운석’이라는 제목 으로 자동차 블랙박스에 포착된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잃으켰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밝은 빛을 내는 의문의 덩어리가 하늘에서 지상으로 낙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목격자는 이 불덩어리가 "축구공 만한 크기였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운석이 맞다"며 "유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유성은 해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오는 티끌로,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루동안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는 유성은 수도없이 많지만 대부분 대기권에서 타서 없어진다. 이를 흔히 별똥별이라고 부르며 지표면까지 떨어진것이 운석이다.

화제의 수원 운석은 이미 깨진 작은 알갱이가운데 하나이며, 입자가 큰 것들이 지구상에 들어오며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이 알갱이들은 지표면에 닿기 전에 타버려 충격은 없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석은 수원뿐 아니라 같은 시간, 청주와 남해 고속도로에서도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있다.

영상뉴스팀
[수원 운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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