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옥소리, “지탄 받더라도 기회가 온다면…”

등록 2014.03.13.
‘한밤 옥소리’

배우 옥소리가 긴 공백기를 깨고 방송에 복귀했다.

옥소리는 7년 만에 1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복귀 심경을 밝혔다.

옥소리는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진행하면서 7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3년 전 옥소리는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남편과 재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이날 옥소리는 "아이들에게 내가 편한 엄마는 아니었다"라며 "아이들 유치원에 가도 한국 아이들과 학부형이 있어 선뜻 못 가겠더라.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옥소리는 복귀를 결심한 데 대해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복귀에 대한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복귀에 반대 의견이 많은데 내 잘못으로 생긴 문제들이니까 내가 해결해야 한다"면서 "어떠한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그 이후에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면…"이라고 복귀에 대한 의지를 비췄다.

‘한밤 옥소리’방송에 누리꾼들은 “한밤 옥소리, 그동안 힘들었겠다”, “한밤 옥소리, 항상 응원할께요”, “한밤 옥소리, 이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한밤 옥소리’

배우 옥소리가 긴 공백기를 깨고 방송에 복귀했다.

옥소리는 7년 만에 1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복귀 심경을 밝혔다.

옥소리는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진행하면서 7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3년 전 옥소리는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남편과 재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이날 옥소리는 "아이들에게 내가 편한 엄마는 아니었다"라며 "아이들 유치원에 가도 한국 아이들과 학부형이 있어 선뜻 못 가겠더라.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옥소리는 복귀를 결심한 데 대해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복귀에 대한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복귀에 반대 의견이 많은데 내 잘못으로 생긴 문제들이니까 내가 해결해야 한다"면서 "어떠한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그 이후에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면…"이라고 복귀에 대한 의지를 비췄다.

‘한밤 옥소리’방송에 누리꾼들은 “한밤 옥소리, 그동안 힘들었겠다”, “한밤 옥소리, 항상 응원할께요”, “한밤 옥소리, 이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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