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트로피’ 한국 온다…4일 코카-콜라 주최 공개 행사

등록 2014.04.01.
-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한국 방문

- ‘월드컵 트로피 투어’, 9개월 동안 6개 대륙 90개국 순회 방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

- 4월 4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소비자들 직접 진품 트로피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마련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4년 7월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우승 국가에게 수여될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의 주최로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에 방문한다.

월드컵 진품 트로피의 방한은 FIFA 월드컵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사가 독점 진행하는 ‘2014 FIFA 월드컵 트로피투어(FIFA World Cup Trophy Tour™)’의 일환이다. 2006년 시작, 3회째를 맞는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축구 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진품 트로피를 전 세계 축구팬들이 직접 가까이에서 보며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고 감동을 나누는 행사다. 지난해 9월 12일,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에서 시작해 총 9개월 동안 6개 대륙, 90개국을 순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총 거리 약 15만Km(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축구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은 2006년, 2010년에 이어 2014년 3회 연속, 진품 트로피를 맞이하게 된 국가로 기록됐다.

진품 트로피는 4월 4일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전세기 편으로 입국,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트로피 체험 소비자 행사, 6일에는 서울SOS어린이마을 및 상암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축구 캠프 및 트로피 투어 등의 일정으로 많은 축구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6일, 월드컵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진행되는 소비자 체험 행사는 축구 팬들로 하여금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준하, 하하와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 댄스 콘테스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는 ‘태극전사들의 락커룸’, ‘미니 축구 게임’ 등 월드컵에 대한 열정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 체험 행사는 코카-콜라 페이스북 및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약4,000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월드컵 트로피 투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6일에는 서울여대 치어리더팀과 함께 아동 복지 시설인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직접 방문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는 진품 트로피 관람 외에도 미니 축구 게임, 월드컵 응원 댄스 배우기 등 어린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매우 큰 만큼 이번 진품 트로피 방한 행사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국민이 우리 모두의 월드컵 축제의 일원으로 참여해 승리의 열정과 짜릿함, 그리고 큰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1930년 제 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경기 관람객들에게 코카-콜라를 제공한 첫 인연을 시작으로 1974년 이래 FIFA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어왔으며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FIFA 와 2022년까지 후원기간을 연장하는 협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한국 방문

- ‘월드컵 트로피 투어’, 9개월 동안 6개 대륙 90개국 순회 방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

- 4월 4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소비자들 직접 진품 트로피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마련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4년 7월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우승 국가에게 수여될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의 주최로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에 방문한다.

월드컵 진품 트로피의 방한은 FIFA 월드컵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사가 독점 진행하는 ‘2014 FIFA 월드컵 트로피투어(FIFA World Cup Trophy Tour™)’의 일환이다. 2006년 시작, 3회째를 맞는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축구 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진품 트로피를 전 세계 축구팬들이 직접 가까이에서 보며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고 감동을 나누는 행사다. 지난해 9월 12일,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에서 시작해 총 9개월 동안 6개 대륙, 90개국을 순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총 거리 약 15만Km(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축구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은 2006년, 2010년에 이어 2014년 3회 연속, 진품 트로피를 맞이하게 된 국가로 기록됐다.

진품 트로피는 4월 4일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전세기 편으로 입국,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트로피 체험 소비자 행사, 6일에는 서울SOS어린이마을 및 상암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축구 캠프 및 트로피 투어 등의 일정으로 많은 축구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6일, 월드컵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진행되는 소비자 체험 행사는 축구 팬들로 하여금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준하, 하하와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 댄스 콘테스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는 ‘태극전사들의 락커룸’, ‘미니 축구 게임’ 등 월드컵에 대한 열정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 체험 행사는 코카-콜라 페이스북 및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약4,000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월드컵 트로피 투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6일에는 서울여대 치어리더팀과 함께 아동 복지 시설인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직접 방문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는 진품 트로피 관람 외에도 미니 축구 게임, 월드컵 응원 댄스 배우기 등 어린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매우 큰 만큼 이번 진품 트로피 방한 행사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국민이 우리 모두의 월드컵 축제의 일원으로 참여해 승리의 열정과 짜릿함, 그리고 큰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1930년 제 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경기 관람객들에게 코카-콜라를 제공한 첫 인연을 시작으로 1974년 이래 FIFA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어왔으며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FIFA 와 2022년까지 후원기간을 연장하는 협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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