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우주여행 패키지 출시… 20년간 매달 43만원씩!

등록 2014.04.01.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1일 만우절을 맞아 전세계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 우주여행 패키지를 론칭했다.

이번 우주여행 패키지에서 예비 우주인들은 달, 화성, 금성, 수성 등 4개의 행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까운 달 패키지의 경우 1억원 가량으로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한 기본 트레이닝과 함께 6박7일의 여행으로 구성됐으며 허블 만원경 체험, 우주유영체험 등 다양한 선택사양을 추가해 여행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화성과 금성, 수성은 비행 거리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10억원으로 책정됐다. 우주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훈련은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우주센터에서 제공하며 훈련항목에는 무중력 적응하기, 별자리 읽기, 체력단련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돼 예비 우주인들의 우주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티몬은 10억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되는 소비자를 위해 24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43만원의 비용을 매달 20년동안 지불하면 우주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패키지 상품은 가짜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페이지와 가격 책정, 그리고 여행 출발일이 11월 31일 오전으로 설정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짜 여행상품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티몬 우주여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몬 우주여행, 진짜 가고싶다” “티몬 우주여행, 기발하네” “티몬 우주여행, 아이디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티몬 홈페이지)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1일 만우절을 맞아 전세계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 우주여행 패키지를 론칭했다.

이번 우주여행 패키지에서 예비 우주인들은 달, 화성, 금성, 수성 등 4개의 행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까운 달 패키지의 경우 1억원 가량으로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한 기본 트레이닝과 함께 6박7일의 여행으로 구성됐으며 허블 만원경 체험, 우주유영체험 등 다양한 선택사양을 추가해 여행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화성과 금성, 수성은 비행 거리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10억원으로 책정됐다. 우주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훈련은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우주센터에서 제공하며 훈련항목에는 무중력 적응하기, 별자리 읽기, 체력단련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돼 예비 우주인들의 우주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티몬은 10억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되는 소비자를 위해 24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43만원의 비용을 매달 20년동안 지불하면 우주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패키지 상품은 가짜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페이지와 가격 책정, 그리고 여행 출발일이 11월 31일 오전으로 설정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짜 여행상품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티몬 우주여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몬 우주여행, 진짜 가고싶다” “티몬 우주여행, 기발하네” “티몬 우주여행, 아이디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티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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